2026 전마협 새해 맞이 마라톤 대회 리뷰 – “2026년 첫 주말, 금산 인삼의 고장에서 펼쳐진 러너들의 신년 질주”
2026년 1월 4일, 충남 금산군에서 열린 전마협 새해 맞이 마라톤은 새해의 활력을 달리기로 시작하려는 러너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대회 기본 정보
2026 전마협 새해 맞이 마라톤은 1월 4일 일요일 오전 9시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주차장에서 출발했다. 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금산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풀코스(40,000원), 하프코스(35,000원), 10km(35,000원), 5km 네 가지 종목으로 운영됐다. 선착순 2,000명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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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현장 리뷰
스타트: 신년의 활기
오전 8시부터 집결을 시작한 러너들은 금산 인삼엑스포 주차장을 가득 메웠다.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새해 첫 대회답게 분위기가 활기차다”는 반응이 많았다. 대회 전날 택배로 배송된 참가 기념 티셔츠와 배번을 착용한 러너들은 출발 전부터 긴장감을 높여갔다.
오전 9시 정각, 네 개 종목이 순차적으로 출발했다. 금산읍 신대리 일대 도로를 따라 코스가 펼쳐졌는데, 대도시 대회와는 다른 소박한 시골 풍경이 러너들을 반겼다.
초중반: 금산의 정취
코스는 전반적으로 금산의 시골길과 인접 도로로 구성되어 있어 달리기에 적합하다는 평이 많았다. 10km 참가자들은 “코스가 개인적으로 달리기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금산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마을 주민들의 응원이 코스 곳곳에서 이어졌다는 후기가 눈에 띈다.
초반부터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한 참가자들은 금산의 자연 풍경을 만끽하며 달렸다. 1월 초 날씨 탓에 다소 쌀쌀했지만, 달리는 동안에는 체온이 올라 적당한 기온이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후반: 완주를 향한 마지막 스퍼트
후반으로 갈수록 참가자들은 각자의 목표 기록을 향해 페이스를 조절했다. 10km 종목의 경우 평균 페이스 5분 50초대로 완주한 러너들이 많았으며, “대회 당일 통증 없이, 뒷날 근육통도 없어서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도 있었다.
하프와 풀코스 참가자들은 장거리 코스를 소화하며 2026년 본격 시즌을 대비한 LSD(Long Slow Distance) 훈련 효과도 얻었다고 한다.
피니시: 성취감과 메달
결승선을 통과한 완주자들에게는 완주 메달과 모바일 기록증이 수여됐다. 참가자들 사이에서 메달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특히 좋았는데, “작지만 무게가 있어 보이고 조각이나 구성면에서 알차다”는 의견과 함께 “생각보다 고퀄리티”라는 후기가 많았다. 종목에 따라 기능성 티셔츠와 자켓 등의 기념품도 지급됐다.
완주 후 대회장에서는 금산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음식들과 무료 생수, 믹스커피 등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좋았던 점
가장 먼저 참가자들이 꼽은 장점은 달리기에 최적화된 코스 구성이다. 금산의 시골길을 따라 이어지는 평탄한 코스는 초보자부터 마니아까지 모두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 특히 대도시 대회의 화려함보다는 소박하지만 정감 있는 분위기가 러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대회 운영도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록 측정을 위한 칩이 모든 종목에 제공됐고, 현장 운영 요원의 안내와 참가자들의 협조 속에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됐다. 모바일 기록증 시스템도 편리하게 작동했다는 후기가 있었다.
참가비 대비 구성도 만족스럽다는 의견이 많았다. 메달 퀄리티와 기념품, 그리고 완주 후 제공되는 간식까지 감안하면 가성비가 훌륭하다는 평가다.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인삼 특산물을 활용한 부스 운영도 금산 대회만의 특색으로 손꼽혔다.
아쉬웠던 점
일부 참가자들은 1월 초 날씨로 인한 추위와 노면 상태를 언급했다. 겨울철 대회 특성상 빙판이나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일부 구간에서 노면이 미끄러워 주의가 필요했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메달 각인 서비스가 별도 비용(5,000원)으로 운영되는 점에 대해 기본 포함이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있었다. 일부 참가자들은 “메달이 없을 거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당황스러웠다”며 메달 제공 여부에 대한 사전 안내가 명확했으면 한다는 피드백을 남겼다.
참가 준비 팁
첫 마라톤 도전이라면 5km 종목을 강력 추천한다. 제한 시간이 넉넉하고(1시간), 기념품까지 받을 수 있어 부담 없이 완주의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숙련된 러너라면 하프나 풀코스로 2월 대구마라톤 같은 본격 시즌 대비 훈련 효과를 노려볼 만하다.
복장은 1월 초 금산 날씨를 고려해 방한 장비를 준비하되, 달리는 동안 체온이 오르므로 레이어링이 가능한 옷차림이 좋다. 러닝화는 겨울철 노면 상태를 감안해 그립력이 좋은 모델을 선택하면 안전하다.
대회 2주 전부터는 실제 코스 거리를 연습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초보 러너라면 페이스 8분을 목표로 천천히 거리를 늘려가며 적응하면 완주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대회장까지 이동은 자가용이 편리하며, 주차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총평
2026 전마협 새해 맞이 마라톤은 새해 첫 달리기로 완벽한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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